블로그 상위 노출을 위한 키워드 경쟁강도 알아보는 법!

블로그 상위 노출을 위한 키워드 경쟁강도 알아보는 법!

 안녕하세요 Imkon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구글 키워드 플래너를 이용하여 고단가 키워드를 추출하는 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키워드 플래너에서 추출해낸 키워드의 경쟁강도를 분석해서 낮은 경쟁률을 가진 키워드를 알아보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번 포스팅을 보지 않으신 분들은 저번 포스팅을 보고 읽어주세요.

구글 키워드 플래너로 고단가 키워드 추출하는 법!(바로가기)

구글 키워드 플래너로 고단가 키워드 추출하는 법!

글 목차

•경쟁강도를 꼭 보아야 하는 이유?

•내가 찾은 키워드의 경쟁강도 알아보는 법

•동일 포스팅 경쟁강도 낮추는 방법

•롱테일, 숏 테일 키워드의 장・단점

경쟁강도를 꼭 보아야 하는 이유는?

 아무리 광고단가가 높은 키워드를 찾아도 해당 키워드로 다른 사람들의 글 발행량이 많다면, 상위에 노출되기가 힘듭니다. 따라서 우리는 고단가의 경쟁이 적은 키워드를 찾아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글을 쓰더라도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한다면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업무효율이 너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수익형 블로그의 효율성은 빠른 포스팅과, 상위 노출이 핵심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엄청 잘 쓴 글이 아니더라도, 상위 노출을 시킬 수 있는 키워드를 찾아야 합니다.

 

내가 찾은 키워드의 경쟁강도 알아보는 법

 제가 키워드의 경쟁강도를 알아보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사이트가 두 곳이 있습니다. 블랙 키위(blackkiwi.net)와, 웨어 이즈 포스트(whereispost.com) 이 두 곳에서 키워드에 대한 검색량을 볼 수 있습니다.

 

블랙 키위 특장점

 기본적인 검색량과 콘텐츠 발행량뿐만 아니라 연관 키워드, 트렌드 분석, 섹션 분석, 성향분석 항목으로 다양한 지표를 참고해볼 수 있습니다.

웨어 이즈 포스트 특장점

 기본 검색량 조회는 블랙 키위와 동일합니다. 하지만 상위 노출되어있는 상위권 콘텐츠를 볼 수 있고, 해당 콘텐츠를 참고하여 포스팅을 할 수 있습니다.

블랙키위에서 '키워드'라는 키워드로 분석한 결과

 위 사진처럼 월간 콘텐츠 발행량에서 월간 검색량을 나눈 값으로 '콘텐츠 포화 지수'라는 항목을 제공해줍니다. 콘텐츠 포화 지수가 높다면 그만큼 해당 주제에 대해 포스팅을 하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고, 이는 상위 노출이 힘들다는 것을 뜻합니다. 유튜브에 유투버 되는 법이라고 검색하면 영상이 쏟아져 나오듯이, 블로그 특성상 '키워드'라는 키워드에 포화도가 굉장히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포스팅하기 괜찮은 키워드

 지금 검색해본 것은 이번 달에 이슈가 되었던 키워드입니다. 월간 검색량 308,700회에 콘텐츠 포화 지수는 매우 낮습니다. 또한 예상 검색량도 100% 이상 상승이 예상되어, 해당 키워드로 포스팅을 한다면 괜찮은 조회수를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고단가 키워드 + 낮은 경쟁강도는 수익형 블로그 수익성 향상의 열쇠입니다.

동일 포스팅 경쟁강도 낮추는 방법

 특정 키워드 예를 들어 노트북에 대한 글을 포스팅한다고 생각해봅시다. '노트북'이라는 키워드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다고 생각해볼까요? 노트북에 관한 글을 쓰는 사람은 정말 많습니다. 내가 열심히 쓰더라도 상위에 노출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브랜드 이름을 붙여서 쓴다면 어떻게 될까요? 삼성 노트북, LG 노트북, 맥북 이런 식으로 브랜드 이름으로 키워드를 사용하면 콘텐츠 포화 지수가 훨씬 낮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월간 검색량	콘텐츠 포화 지수
노트북	624,700 회	13.47%
삼성 노트북	182,200 회	7.23%
맥북	192,900 회	5.35%

 최근 들어 검색 로직이 다음은 최근 글 위주로 상위 노출을 시켜주고 있기 때문에 콘텐츠 포화 지수가 조금만 낮아져도 손쉽게 상위 노출을 시킬 수 있습니다.

 

롱테일, 숏 테일 키워드의 장・단점

 위와 같은 예시처럼 '삼성'+'노트북'같은 여러 가지 키워드를 조합하여 만드는 키워드를 롱테일 키워드라고 합니다. 롱테일 키워드는 손쉽게 상위 노출을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검색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단기적인 조회수 상승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경쟁자가 적은 만큼 오랫동안 상위 노출을 시킬 수 있어서 꾸준히 오랫동안 조회수가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숏 테일 키워드는 단 한 가지의 포괄적인 키워드를 사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노트북', '휴대폰' 같은 포괄적인 단어를 숏 테일 키워드라고 말하며 엄청난 검색량이 있지만, 그만큼 경쟁자가 많기 때문에 처음부터 상위 노출시키기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롱테일 키워드를 활용하여 상위 노출을 먼저 시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