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용어 정리(예상 수입, 페이지RPM, 노출 RPM, CTR, CPC)

애드센스 용어 정리(예상 수입, 페이지 RPM, 노출 RPM, CTR, CPC)

안녕하세요 Imkon입니다. 저와같이 티스토리를 통해 수익형 블로그 운영을 해보려는 분들은 애드센스에 대해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에게 수익을 가져다줄 애드센스에 대해 좀 더 정확하게 알아보고, 애드센스 내에 있는 용어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글 애드센스가 무엇인가?

애드센스는 구글에서 운영하는 광고 프로그램입니다. 내가 운영하는 블로그나 사이트에 양질의 콘텐츠를 올리고 승인을 받으면 자동으로 광고를 매칭시켜주는 광고 플랫폼입니다. 주제에 따라 광고주가 광고를 입찰하여, 그 수익을 애드센스 가입자에게 나눠주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수익형 블로그의 가장 기초적인 주된 수입원이고 애드센스 승인이 된다면 그때부터 포스팅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Google에서는 게시자의 콘텐츠를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애드센스에 로그인을 하면 사이트를 등록하고, 승인까지 받는 일련의 절차를 거치고나면, 예상수입이라는 항목과 메뉴상에 보고서라는 항목이 있는데, 이곳에서 내 블로그에 방문한 사람들에게 광고 노출이 어떻게 되었는지, 클릭을 얼마나 했는지 볼 수 있고 수익은 어떻게 나고 있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블로그를 운영함에 있어 참고해야 할 중요한 지표이기 때문에 그 지표가 무엇을 뜻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애드센스 기본 용어 정리

예상수입

최근 계정 활동에서 발생한 수입을 추정치로 보여주는 금액으로 실제 수익은 아니며, 최종으로 지급되는 금액은 여러 요인에 의해 정해집니다. 예상수입은 오늘, 어제, 이번 달 현재까지 및 지난달에 대한 예상 수입을 볼수있습니다. 실제 수익은 무효 트래픽으로 발생된 수익을 광고주에게 환불되고난 나머지 금액을 지급받게 됩니다.

 

페이지뷰

페이지뷰는 방문자가 Google 광고가 게재된 페이지를 조회할 때마다 측정됩니다. 해당 페이지에 게재된 광고의 수에 상관없이 페이지뷰 1회로 기록되며, 광고 단위의 수대로 측정되는 광고 노출수와는 달리 페이지뷰는 블로그 방문자가 조회하는 페이지의 수입니다. 검색으로 노출이 되는 것보다 페이지뷰가 많아져야 광고의 노출수가 올라가기 때문에, 페이지뷰가 많이 올라갈 수 있는 양질의 게시물을 작성해야 합니다.

 

페이지 RPM

페이지 RPM은 페이지 조회 1,000회당 평균 수입입니다. 페이지 RPM 또한 실제 수입이 아닌 예상수입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대략적인 예상치로 봐야 합니다.

 

페이지 RPM = (예상 수입 / 페이지 조회수) * 1000

 

노출수

광고가 페이지에 게재될 때마다 광고 노출 1회로 기록됩니다. 노출수는 광고 형식에 따라 개수가 달라지게 되는데, 수직 배너광고 같은 경우에는 노출 2회로 기록되며, 광고의 개수는 디스플레이 광고, 텍스트 광고, 앵커 광고 등등 광고가 로드되는 디바이스와 종류에 따라 개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노출 RPM

노출 RPM이란 광고 노출수 1,000회당 평균 수입을 뜻합니다.

 

노출 RPM = (예상 수입 / 광고 노출수) * 1000

 

CTR(클릭률)

CTR은 클릭으로 이어진 광고 노출의 비율입니다. 통상적인 CTR은 1.5% 정도이며, 적절한 배치와 일치하는 콘텐츠 광고를 통해 CTR을 끌어올린다면 수익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CTR = 클릭 / 광고 노출수

 

CPC(클릭 당비용)

클릭 당비용(CPC)은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할 때마다 발생하는 수익입니다. 보고서에서 CPC는 예상 수입을 발생한 클릭수로 나눈 값입니다. CPC가 높은 키워드(대출, 금융)를 사용하면 한번 클릭당 발생하는 수익이 많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지만, 저품질의 위험도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실제 광고를 실수로 누른 건지, 아니면 진짜로 관심이 있어서 눌렀는지에 따라서 광고수익이 온전히 지급될 수도 있고, 인정이 안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보고서를 분석해야 하는 이유!

광고를 집행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가장 저렴한 전단지부터 대형 전광판이나, TV 속 CF까지 정말 다양한 광고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광고들은 노출도에 따라 다른 광고비용이 들어가게 되는데 이는 광고의 효과가 다르기 때문일 겁니다. 애드센스에는 다양한 광고 단위가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광고, 인피드 광고, 자동 삽입 광고 등등 다양한 광고가 있고 해당 광고 단위를 원하는 위치에 배치시킬 수 있습니다. 같은 내용의 글을 포스팅하더라도 적절하고 좋은 위치에 광고가 배치가 된다면 내 페이지에 방문한 사람이 해당 광고를 더 잘 보게 되고, 더욱 많은 수의 클릭으로 이어지겠지요. 내가 글은 열심히 썼는데 CTR이 낮은 것 같다? 그렇다면 광고의 배치를 한번 바꿔보고, CTR은 나쁘지 않은데 CPC가 너무 낮다? 키워드를 구체화해서 조금 더 높은 단가의 키워드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이제 막 시작하는 초보 블로거이기 때문에 방문해주신 블로그 운영자분들도 함께 공부하면서 애드센스라는 파이프라인을 크게 키워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