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커넥트' 짐 로저스의 경고, 빅쇼트 인버스 사야 하나?

'월간 커넥트' 짐 로저스의 경고, 빅쇼트 인버스 사야 하나?

 안녕하세요 Imkon입니다. 지난 1월 7일 tvN에서 새로운 시사/교양 프로인 '월간 커넥트'가 방영되었습니다. '월간 커넥트'는 4인의 멤버가 랜선으로 화제의 인물들을 초대해서 인터뷰를 하는 프로입니다.

지난 첫 회 방송 때 출연을 했던 게스트는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샌델과, '투자의 전설' 짐 로저스가 출연을 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짐 로저스가 했던 말들을 한번 생각해볼까 합니다.

 

짐 로저스 왈 "한국 주식 이미 최고점"

 '투자의 전설' 짐 로저스는 '월간 커넥트'에서 진행했던 인터뷰에서 한국 주식은 이미 많이 높아진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동학 개미 운동'은 아직까지 주가를 받쳐주고 있지만 결국에 하락할 것이라는 뜻으로 말한 것 같습니다. 결국 주식 시장은 계속해서 상승할 수는 없고, 많이 올랐다면 조정이 있는 게 당연하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짐 로저스의 말에 따르면 그 시기는 올해나 내년을 예상한다고 했습니다. 조 바이든의 임기가 시작되면 상당한 유동성이 또 유입되기 때문에 상당한 기간은 현 상태가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빅쇼트에 배팅 '인버스' 사야 할까?

우리가 흔히 말하는 '숏'은 하락에 배팅을 하는 것인데요, 우리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은 Kodex 200 선물 인버스 2X가 아닐까요? 화끈하게 하락 지수의 2배를 추종하는 '곱 버스'를 사는 것이죠. 실질적으로 주식시장은 장기적 우상향인데, 단기적으로 인버스에 투자하는 분들은 아무래도 위험에 대한 부담이 있더라도, 높은 수익률을 보여주는 상품에 투자를 하는 것 같습니다.

지속적으로 하락하고있는 인버스

 인버스는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 한국 증시 구분할 필요 없이 KOSPI 지수는 금요일 3,152.18포인트로 마감하여 역대 최고를 경신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짐 로저스는 끝이 다가오고 있다고 했습니다.

 

위 사진은 투자자별 거래량입니다. 최근 개인 투자자들이 인버스를 매수하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주식시장은 개인투자자들이 주도하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고, 숏에 배팅하는 투자자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숏에 배팅해서 살아남는 사람은 한 명뿐

사실 저는 언제 주가가 고꾸라질지 예상할 만큼 투자에 있어서 지식과 경험이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인 '마이클 버리' 이전에도 숏에 배팅하는 투자자들은 무수히 많았고, 그 투자자분들은 모두 허드슨강에 있다고 합니다...😅 우스갯소리로 하는 말 이긴 하지만 굉장히 무서운 말입니다. 실제로 테슬라를 공매도 한 투자자나 기관들은 막심한 손해를 보고 있고, 테슬라는 계속 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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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마치며..

언제까지 오르고 내릴지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항상 조정을 염두에 두고 분산투자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미국 채권의 금리가 올라가고, IT기술주도 소폭 하락하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트럼프의 대선 승복으로 불확실성은 해소됐지만 주식이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 것인지는 더 관망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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