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웨이브 뜻, 미국 증시 영향과 관련주 알아보기

블루웨이브 뜻, 미국 증시 영향과 관련주 알아보기

 

• 블루웨이브 뜻은 뭘까?

• 바이든의 경제 정책 알아보기

• 미국 증시의 흐름이 한국에 주는 영향

블루웨이브 뜻은 뭘까?

 블루웨이브는 푸른색이 상징인 미국의 민주당이 대선과 상·하원 선거에서 모두 승리해서 대통령직과 의회를 장악한 상황을 뜻합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도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고 더불어 민주당이 의석수가 많습니다. 그래서 더불어 민주당에서 추진하는 정책들이 손쉽게 진행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민주당이 정권을 장악한다면 민주당에서 진행하는 정책이 손쉽게 진행될 겁니다. 특히나 친환경 관련 종목은 예전 오바마 정부 때부터 시작해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주당 정부의 과업 중 하나입니다. 바이든과 트럼프의 선거의 승패는 이미 조 바이든의 승리로 정해졌기 때문에 정치 얘기는 여기까지만 하고, 주식시장 얘기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이든의 경제정책 알아보기

 바이든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바로 친환경과 빅 테크 기업의 규제입니다. 바이든의 공약 중 가장 핵심적인 것은 '증세'입니다. 특히나 법인세 인상 같은 경우에는 고평가 논란에 시달리고 있는(고평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FANNG 같은 IT기술주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나 법인세를 인상하는 경우 S&P500에 편입되어있는 대부분의 기업에 영향을 줍니다. 특히나 해외소득에 대해서도 세금을 부과한다고 했는데, 이는 글로벌 IT기업에 더 큰 영향이 있을 겁니다.

 

 또 한 가지 이슈는 친환경입니다. 친환경은 사실 바이든이 아니더라도 어쨌든 굴러가는 바퀴라고 생각합니다만, 트럼프라는 브레이크가 제거되었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트럼프는 기업친화적인 움직임을 보였고, 환경에 대한 것보다 기업성장에 더욱 중점을 두었다면, 바이든은 기업은 규제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정책을 공약으로 내걸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친환경 에너지, 2차 전지 등등 거대한 친환경 테마는 좋은 움직임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미국 증시의 흐름이 한국에 주는 영향

 한국에도 미국과 떼 놓을 수 없는 여러 종목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삼성 SDI나 LG화학 같은 배터리 주식들도 있고, 자동차 부품주도 있습니다. 특히나 요즘에 주목받고 있는 전기자동차 관련해서는 정부가 정책적으로 지원금을 뿌려줘야 보급률이 급속도로 올라가는데, 지금까지 미국의 전기차 보급률은 별로 높아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미국 정부에서 전기차에 대한 지원을 늘린다면 전기차 관련 주식들이 좋은 움직임을 보여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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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기차, 2차 전지 관련주 전망 알아보기

 

전기차와 또한 가지 주목할 것은 신재생 에너지입니다. 어찌 보면 전기차와 일맥상통하는 느낌이지만,  하나의 시장으로 보기에는 사이즈가 큰 편이기 때문에 따로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씨에스윈드, 두산중공업 등이 풍력에너지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제가 따로 포스팅 해 놓았기 때문에 해당 포스트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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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블루웨이브의 뜻과 민주당의 정권 장악이 미국 증시, 한국 증시에 주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2021년은 친환경에 더욱 주목해야 하는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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