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로나 백신 확보! 확보 물량과 부작용 알아보기

한국 코로나 백신 확보! 확보 물량과 부작용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Imkon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뉴스에서 연일 나오고 있는 코로나 백신의 종류와 효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백신 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이 생기는 시기는 언제쯤일지도 한번 알아보도록 하죠.

 

한국의 백신 확보 물량

 2020년 12월 31일 기준 한국 정부가 백신 공급 계약을 체결, 합의한 총물량은 5,600만 명 분입니다. 현재 소아/청소년에 대한 임상 자료가 없어서 실질적으로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는 연령은 18세 이상부터인데, 대한민국의 18세 이상 국민은 4,410만 명으로써 현재 확보한 물량은 약 127%에 해당하는 물량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백신의 면역력이 지속되는 효과는 3~6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백신 물량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위탁 생산한다는 소식도 있고, GC녹십자에서도 모더나의 백신을 위탁 생산한다는 소식이 있어서 초기에 집단면역만 확보된다면 그 이후부터는 크게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일정

현재 확보된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1,000만 명 분) 모더나(2,000만 명 분), 화이자(1,000만 명 분) 그 외 얀센과 코백스 퍼실리티의 백신입니다. 얀센을 제외하고는 모든 백신이 2회씩 접종하는 방식입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2021년 3분기까지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와 요양시설 입원 노인 등 고위험군 먼저 접종을 할 계획이고, 접종자가 백신을 골라서 맞을 수는 없다고 합니다. 사망률이 가장 높은 고위험군만 접종이 완료되어도 코로나로 인한 우려는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가을쯤이면 마스크를 벗고 생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코로나 백신의 예방 효과

• 아스트라제네카 / 예방 효과 70.4% 6개월 지속 / 2회 접종 / 2~8도 보관

• 모더나 / 예방 효과 94.1% 3개월 지속 / 2회 접종 / -20도 보관, 2~8도 30일 유지

• 화이자 / 예방 효과  95.0% 4개월 지속 / 2회 접종 / -70도 이하 보관

코로나 백신의 예방 효과는 집단면역이 생기게 하는 데 있어 크게 문제가 없는 수준이지만 운반과 보관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같은 경우에는 기존에 가지고 있는 콜드체인을 이용해서 운반이 가능하지만 화이자의 백신 같은 경우에는 영하 70도에서 보관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백신의 부작용

 가장 먼저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백신의 부작용은 발열, 오한, 근육통, 두통 정도입니다. 대부분 2회 차 접종이 완료된 후 발생하였으며, 아주 드물게 심장마비 같은 심각한 부작용도 발생한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 심각한 부작용의 원인은 백신 알레르기 반응 때문이며, 이는 독감 백신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반응이기 때문에, 부작용 걱정 때문에 접종을 하지 않을 이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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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코로나 백신의 종류, 효과와 한국의 백신 확보 물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어서 백신의 보급이 원활해져서 지긋지긋한 코로나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전국의 자영업자 소상공인 분들 힘내십시오! 백신만 나오면 코로나도 끝입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