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 USB-C 멀티미디어 허브 리뷰
안녕하세요 Imkon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맥북 연결용으로 구입한 벨킨 멀티미디어 허브를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맥북이나, 아이패드 같은 태블릿 PC에 요즘 대부분 C타입 단자를 사용합니다. 특히나 저 같은 경우 아이패드에는 유선 제품을 연결할 일이 없지만, 맥북에는 연결이 필요한 경우가 종종 있는데 맥북에는 썬더볼트 3 단자만 4개가 있습니다. 그래서 HDMI나, USB, SD카드를 연결하려면 허브가 있어야 연결이 가능한데, 내구도가 좋은 제품을 찾아보니 키크론이나, 벨킨의 제품이 평가가 좋았습니다. 또한 A/S도 좋다고 하니 믿고 구매합니다.
가격 : 12만 원대
벨킨 공식 홈페이지에는 가격이 따로 나와있지 않지만 대부분의 오픈마켓 판매 가격은 12만 원 정도입니다. 다른 USB-C타입 허브에 비해서는 비싼 가격이지만 안정성이 좋다는 평이 많습니다. 다른 저가형 허브 같은 경우에 단선도 많이 일어나고 특히나 아예 옆면에 밀착시켜서 끼는 허브 같은 경우에는 발열이 심하다는 말이 있어서, 안정성이 좋은 벨킨 허브로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구성품은 심플합니다. 멀티미디어 허브 본체가 종이 박스에 안전하게 고정되어있고, 간단한 사용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주의하실 점은 제품 겉면에 붙어있는 홀로그램 스티커가 있어야 공식 A/S가 가능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홀로그램 스티커를 떼서 허브 본체 밑에 부착해두었습니다.
디자인 : 이쁘다
폭 50mm, 높이 16mm, 케이블 포함 길이 282mm입니다. 무게는 118g으로 휴대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와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색상이 맥북의 색상과 똑같아서, 디자인적으로도 만족스럽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선의 소재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고무 재질보다는 메탈 재질이나, 천재질을 선호하는데 고무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제품 스펙 : Gigabit Ethernet / USB-C / SD Card / USB 3.0*2 / HDMI
먼저 기가비트 이더넷입니다. 맥북에도 유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녀석입니다. 맥북 특성상 휴대하고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제 컴퓨터방에서는 WiFi신호가 약해 유선 인터넷이 필요했었습니다. 데이터 전송속도는 5 Gbps로 사용을 하면서 답답한 느낌은 없습니다. 충전 스펙은 최대 60W라서, 단일포트를 가지고 있는 아이패드와 연결할 땐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맥북은 정품 충전기가 87W이기 때문에 다른 포트를 통해 충전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 사용 후기
연결 잘 되고 좋습니다. 그리고 타사 제품 같은 경우에는 발열이 있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걱정했는데, 벨킨은 소문대로 발열도 없고 고장 났을 때 A/S도 확실하다고 하니 믿고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허브에 있는 포트 개수만 보면 타사에도 여러 선택지가 있겠지만, A/S와 안정성을 생각한다면 벨킨이 돈값을 한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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