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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의 생산성을 올려주는 추천 앱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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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의 생산성을 올려주는 추천 앱 리스트!

 안녕하세요 Imkon입니다! 저는 데스크톱도 있고, 랩탑도 있지만 가장 많이 들고 다니는 것은 다름 아닌 아이패드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지금까지 아이패드를 사용하면서 정말 유용하게 사용했었던 앱들을 종류별로 소개해보고, 아이패드로는 과연 데스크톱을 대체할 수 있는지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학습용(필기, 문서작성)

iWork

1. iWork(Pages, Numbers, Keynote)

 가정 먼저 추천드릴 앱은 Apple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앱인 iWork(Pages, Numbers, Keynote)입니다. 보통 처음 iPhone이나, iPad를 구매하면 가장 먼저 지우는 앱일 겁니다. 하지만 기능을 알고 보면 굉장히 쓸모 있는 앱임을 알 수 있습니다. iCloud와 연동이 가능해서 iPad로 하던 작업을 집에 있는 Mac으로 이어서 작업을 할 수도 있고, 심지어 급할 때는 iPhone에서도 작업을 이어서 할 수 있습니다. Pages는 문서작성, Numbers는 스프레드시트 Keynote는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앱들은 Microsoft Office(이하 MS오피스)와도 호환이 되기 때문에 엑셀 파일을 열거나, iWork로 작업한 결과물을 MS 오피스에서도 열어볼 수 있습니다.

 

2. 굿노트, 노타빌리티, 플렉슬

 지금 말씀드린 앱들은 iPad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필기 앱 3 대장입니다. 각 앱별로 특화된 장점이 많이 있습니다. Apple Pencil을 같이 사용 중이라면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첫 번째. 굿노트의 장점은 좋은 필기감을 꼽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이어리 꾸미기나, PDF템플릿을 가져와서 쓰는 것에 있어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번째. 노타빌리티는 필기를 하면서 음성 녹음을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수업을 들으면서 필기를 할 때 제격인 기능입니다. 또한 버전 업데이트가 되면서, 즐겨찾기 기능과 편리해진 그래프 그리기를 봤을 때 현재 가장 추천하는 필기 앱입니다.

•세 번째. 플렉슬입니다. 위 세 가지 앱들 중에서는 필기감에 대한 평이 가장 안 좋지만 PDF 문서를 볼 때 저는 굉장히 편리했습니다. 양쪽 보기 모드가 지원이 되고, 기본 기능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단 다운로드하여 무료 기능을 사용해보고, 인앱 결제를 통해 유료를 전환해보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사진, 그래픽, 영상편집

iPad의 성능은 왠만한 노트북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이패드로 간편하게 사진이나 그래픽, 영상편집까지 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여러 가지 앱들 중에 가장 나은 게 뭐가 있을까요?

1. Affinity 시리즈

제가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 앱입니다. Affinity Photo, Affinity Designer 두 가지를 가장 추천을 드리고 싶은데, 이름에서 보다시피 Adobe사의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와 유사한 어플입니다. 기능이 부실한 것도 아니고, 구독료가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Mac 버전도 있어서 호환성도 우수하고, iPad 버전은 25,000원이라는 아주 혜자스러운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2. 프로 크리에이트(Procreate)

 가격은 12,000원이고 어피니티 디자이너가 벡터 그래픽 위주의 앱이었다면 프로 크리에이트는 비트맵 방식의 그림 그리기 앱입니다. 압도적인 인지도를 자랑하며 앱 내의 브러시도 공유가 많이 되고 있고, 유튜브에서도 무료 강의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3. 루마 퓨전

 다음은 iPad영상편집의 정석, 루마 퓨전입니다. Adobe사의 'Premier Rush'가 출시되면서 인기가 주춤하고 있지만, 한 번만 결제하면 평생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전통의 강자이기에 아직 자리를 꿋꿋하게 지켜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PC로는 작업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PC로도 작업할 계획이 있다면 프리미어 러시도 한번 고려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외 기타 편의 프로그램(파일 전송, 원격제어)

 iPad가 데스크톱은 아닙니다. 어디에서든지 작업할 수 있지만, 어느 작업이나 다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공공기관 관련 업무는 Window기반 PC가 아니면 불가능하고 다른 PC와의 파일 전송도 조금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1. Sendanywhere

어디서든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게 만들어주는 앱입니다. 정말 급하게 집에 있는 파일이 필요하거나, 간편하게 다른 사람에게 파일을 전해줄 때 많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전송할 때 광고만 시청하면 최대 10GB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PC에는 프로그램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고 웹에서 접속(최대 4GB) 해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2. 팀뷰어

아이패드의 제한을 없애주는 원격제어 프로그램입니다 요즘에는 크롬 원격제어가 더 많이 쓰이고 있는 추세이긴 하나, 저는 간편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는 것이 좋아 애용하고 있습니다. 원격제어를 할 디바이스 양쪽에 앱을 설치하고, 주어진 코드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원격제어가 가능해서 아이패드에서 할 수 없는 홈택스, 민원 24 같은 정부 관련 업무를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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